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기패 분필형 해충약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해충약 리뷰를 해보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슬슬 벌레도 나오고 해충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패는 SNS에서 흥행하여 급상승한 해충약입니다. 쓱 하고 분필처럼 긋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그럼 신기패 분필형 해충약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장점
향이 없고, 맛도 없는 초 간단 분필형 해충약입니다. 이 제품은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기존 해충약에서 떠오르는 스프레이나 액상형, 트랩형 등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였습니다. 완벽하게 분필에 가까운 생김새에 사용법도 분필과 다르지 않습니다. 벌레를 차단하고 싶은 곳에 쓰윽 긋기만 하면 끝입니다. 분필 하나로 25m 사용 가능하고 무려 약효가 3개월간이나 지속됩니다. 해충약을 뿌렸을 때 머리 아픈 향기도 없습니다. 분필형이라 휴대도 간편해서 집에서는 물론 캠핑장에서, 해외여행에서도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긋는 것이 어려운 장소에는 가루를 내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뿌려두면 벌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물에 녹여서 화초나 농작물에도 방제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그어서 사용하는 경우, 생각보다 방제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어놓은 선을 벌레가 그냥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날아다니는 모기는 직접 분사를 해야 해서 효과가 없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가루를 내서 사용하기를 추천하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루를 내서 사용하게 되면 잘 녹는 편은 아니어서 스프레이 구멍을 막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어서 사용할 때 효과를 강하게 보려면 틈새를 잘 막고 꾸준히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확실히 벌레가 줄어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스테라제라는 효소가 있어 실수로 섭취해도 체외로 배설이 되어 안전하다고 하지만, 함유 성분 중 데카메트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보호장구 없이 맨손으로 접촉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물질로 유해하니, 반려동물과 아이가 있는 환경이라면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총평
간편하지만 사용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살충제입니다. 머리 아픈 향도 없고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면서 효과가 좋은 개성 있는 살충제입니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도 제품의 장점입니다. 아이와 반려동물에 대한 염려 없이 사용 가능한 환경이라면 특히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용 시에는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장갑을 끼고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벌레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신기패 분필형 해충약으로 미리 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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