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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순간

니녹스 차량용 앞유리 우산형 햇빛가리개

이제 곧 뜨거운 계절 여름이 옵니다. 여름에 차량 외부 주차 시 뜨거운 태양열 때문에 차량 손상이 걱정되셨던 적이 많으실 것입니다. 높아진 온도로 인해 바로 승차가 힘들기도 합니다. 앞유리 열만 차단해줘도 온도가 확 떨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기존 햇빛가리개들의 단점을 보완한 니녹스 차량용 앞유리 우산형 햇빛가리개 제품이 나와 소개합니다.

 

장점

기존 햇빛가리개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간편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1세대 햇빛가리개는 탈부착 형으로, 흡착판을 이용해서 유리면에 부착하는 형태로 부피가 커서 수납이 불편한 단점이 있었고, 2세대는 설치형으로 설치가 불편하고 사용은 간편하지만 시야를 가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우산형으로 만들어져 마치 우산처럼 폈다가 접었다가 자유로운 사용과 수납의 간편함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땡볕에 야외 주차 시 간편하게 앞유리에 펴서 선바이저로 고정해두기만 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확실히 펼치고 나갔을 때 온도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선도 차단되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점은 덤입니다. 니녹스 차량용 앞유리 우산형 햇빛가리개는 꽤 괜찮은 디자인의 수납 케이스도 함께 줘서 수납도 편리합니다. 블랙박스를 가리지 않아 주차 시에도 녹화가 가능합니다.

 

단점

마감이 다소 좋지 않아 스크래치 방지 처리를 해두었다고 하나 차량 긁힘에 유의해야 합니다. 절대 막 펴지 말고 살살 펴서 아래쪽부터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차량마다 앞유리 사이즈 차이가 있다 보니 딱딱 각지게 떨어져서 설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완성의 견고함은 떨어져서 내구성이 의심됩니다. 그러나 다른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 보니 덮어지는 단점입니다. 우산 수납 케이스가 처음 받았을 때는 냄새가 다소 나서 불쾌할 수 있습니다.

 

총평

더운 여름, 야외 주차의 필수품입니다. 대시보드 커버를 설치해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데 이 제품으로 가려두면 확실히 승차 시의 온도가 다릅니다. 차량이 과열되면 부품이 녹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부분을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부피도 크지 않아 수납과 휴대도 용이하니 차량 글로브 박스에 넣어놓고 수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여름철이 아니어도 차량 안을 가리는 용도로 겨울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상 최고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입니다. 차량 필수품으로 니녹스 차량용 앞유리 우산형 햇빛가리개 하나 구비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