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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순간

클럭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S 전신 마사지

한때 SNS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럭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S 전신 마사지입니다. 뒤늦게 제품을 접해서 리뷰합니다. 작고 귀여운 데다가 성능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광고마저 무차별적으로 하니 대부분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을 제품입니다. 저주파 마사지기 중에 최초로 디자인과 광고로 유명해진 제품일 것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장점

작다. 간편하다. 기존의 마사지 기계는 무겁고 부피가 커서 휴대는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클럭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S 전신 마사지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휴대도 편한데 한번 충전하면 최대 7일 정도는 버틸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작지만 강하다는 슬로건처럼 EMS 저주파 방식의 마사지로 물리적 마사지보다 시원하지는 않지만 속근육까지 침투해서 다음날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체에 작동 스위치가 달려있을 뿐 아니라 리모컨도 있어 손 닿지 않는 곳에 붙이고 작동하기가 용이합니다. 기계 하나로 다양한 크기의 패드 호환이 가능해 어깨, 손목 등 작은 부위부터 허벅지까지 전신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블루와 화이트 2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모드별 3가지 동작, 15단계의 강도 조절이 됩니다.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여 어디서나 충전하기 간편합니다. 

 

단점

패드의 접착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몇 번 사용하면 접착력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교체용 패드를 따로 구매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교체용 패드는 20~25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은 체감상 그의 반도 못 미치는 느낌입니다. 전기자극으로 마사지하는 기계라 얼굴 및 심장 가까이는 사용상 주의해야 합니다. 

 

총평

휴대가 간편한 온 가족 마사지기를 찾는 다면, 물리적 마사지보다 전기자극형 마사지를 원한다면 클럭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S 전신 마사지 구매를 추천합니다. 리모컨과 범용 충전 호환성으로 휴대와 간편한 사용이 최대 강점인 제품입니다. 패드의 사이즈도 다양해서 여러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크지 않는 마사지 자극과 패드의 접착력이 떨어져 굴곡진 부위는 사용하기 어려운 점, 리필 패드 구매 시 드는 비용 등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그렇게 매력적인 제품은 아닙니다. 장점도 뚜렷하지만 단점도 있는 제품이니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